2014 자활주간(15일~18일)을 맞아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주관으로 18일 대구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가난을 넘어서는 협동사회경제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1회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올해 11회째로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참여의식과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며, 기념식,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 포상, 비전선포,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오상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시의회 의장,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자활담당 공무원, 후원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의 장을 펼쳐졌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온 참여자들과 참여자들에게 희망공동체 역할을 다한 복지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가 자활 참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 수상자
-자활참여유공자상(참여자부분) : 자활기업 '참크린3호점' 최점애 공동대표
-자활센터협회장상 : 자활기업 '꽃내음' 김미야 대표
**비전선언문 낭독
-9개 대구지역자활센터 대표 :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 공방사업단 김영희 팀장